초등 4학년 학생의 라벤더향 포푸리주머니입니다.
겨울방학 숙제로 만든 작품~~
같은 반 친구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주고 싶다고 총 23개를 4주에 걸쳐서 정성껏 만들었네요~^^
어른들도 하기 힘든 바느질을 어찌나 열심히 잘 하는지 정말 솜씨가 너무 좋지요~~^^
학생이 원하는 리본색상, 장식, 주머니색상, 핸드메이드스티커 까지 꼼꼼하게 의견을 물어보고 소통을 한 다음
학생이 마음에 드는 재료로 챙겨 주며 수업을 하였습니다.
- 비틀기기법(2) 를 응용하였습니다.
- 파랑골 협회 초급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기법입니다.
검정레터링으로 만든 작품은 담임선생님께 드릴 향주머니입니다.
받는 마음보다 주는 마음이 더 행복하다라는 말을 실감하며 작품을 만드는 동안 무척 즐거워 하며 만들었던 학생의
얼굴이 자꾸 떠오르네요~^^
저도 지인들께 정성어린 선물을 해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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